#기후위기 #HDC붕괴 #군사보호구역

▲ ‘김 양식’ 기후위기 직격탄… 어민 한숨
인천지역 김 양식 어업인들이 지난해 높아진 수온 탓에 김 생산량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로 판로도 막혀 급식 납품 등 식자재를 대던 어촌계에도 먹구름이 꼈습니다.

▲ HDC현산 커지는 불안감 들끓는 퇴출 여론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공사현장 붕괴사고에 따른 불안감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10개 군·구 모든 공사현장을 점검하라는 긴급공문을 내린 가운데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은 미추홀구 학익동에 5200가구의 아파트를 건설 중입니다.

▲ 서구 마전·불로동 일대 군사보호구역 해제
인천 서구 마전동과 불로동 일대 111만여㎡ 등 부평미군기지 2.5배 면적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됩니다. 국방부는 전국 군사시설 보호구역 905만㎡를 해제한다고 밝히고 미추홀구와 연수구 일부 지역의 보호구역을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10개 시·군 특수학교 없어…
경기도 내 중증장애인이 늘고 있지만 10개 시·군에는 여전히 특수학교가 없어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내 총 38개 특수학교가 설립된 가운데, 광명과 시흥, 과천 등 10개 지자체는 특수학교가 없습니다.

▲ 군공항 이전 반대 조례, 상위법 위반일까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수원·화성에 걸쳐 지역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 법령 위반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자체의 반대 활동이 상위법에 어긋났다는 의혹에 행정안전부는 문제 없다는 판단입니다.

▲ 경기지역 일주일에 3일 이상 대기질 ‘맑음’
경기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지난해 2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초미세먼지 측정 이래 2년 연속 최저를 기록하면서 대기질 ‘좋음’ 일수도 163일, 주 3일 이상 맑음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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