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성모병원’ 감염병전문병원 도전장
질병관리청의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 사업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에서는 단독으로 도전장을 냈습니다. 국제공항 입지를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입니다.

▲ 송도 극지연구센터,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발목
국책사업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 예정인 ‘극지연구센터’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리에 발목 잡혔습니다. 극지 연구 거점 지위를 노리는 부산이 다시 ‘극지연구소 이전’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 대선 정국 ‘수도권 규제 완화’ 쟁점화
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규제 완화’가 쟁점으로 급부상한 모습입니다. 수도권에서 인구감소 지역으로 꼽힌 인천 옹진·강화군 등을 규제지역에서 제외하는 법률이 국회 계류 중인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검단 등 인천 올해 아파트 공급물량 2배
올해 인천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최근 5년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 분석 결과 올해 인천에 공급될 아파트는 4만1900여 호로 계양과 검단 등 신도시와 경제자유구역에 공급이 크게 늘 전망입니다.

▲ ‘인사권 독립’ 도의회… 조직·인력 늘린다
경기도의회가 ‘인사권 독립’의 역사적인 첫날을 맞았습니다. 도의회는 선포식을 열어 지방의회 인사권이 의회 의장에게 이양된 것을 기념하고, 의회의 비전 및 채용과 교육 운영 등 대응방향을 발표했습니다.

▲ “주민·군인 안전 위해 군공항 이전해야…”
지난 11일 발생한 전투기 추락사고로 도심 속 군공항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화성시 주민들이 군공항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순직한 조종사는 민가를 피하려다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