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1시 45분쯤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수원) 소속 전투기(F-5E) 1대가 이륙해 상승 중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 수습 중이다. 사고 지점 100m내 민간 단독주택 5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 11일 오후 1시 45분쯤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수원) 소속 전투기(F-5E) 1대가 이륙해 상승 중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 수습 중이다. 사고 지점 100m내 민간 단독주택 5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공군 F-5E 전투기 1대가 11일 화성시 정남면 야산에 추락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수원) 소속 F-5E 이륙해 상승 중 추락했다.

추락한 전투기에는 조종사인 A(30대) 대위 1명 외에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 대위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 수습 중이다.

전투기가 야산에 떨어져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당 전투기에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지점 100m내 민간 단독주택 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F-5 전투기는 모두 20~30년 이상된 노후 기종이다. F-5E는 1975년부터 미국에서 도입됐고 F-5F는 1983년부터 국내에서 조립, 생산됐다.

/이상필·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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