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 #송도국제도시 #평택 화재

1월 10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수소 발전 추진… 주민들은 “반대”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등 지역 곳곳에서 발전소 등 ‘수소 시설’ 신규 건립을 둘러싼 주민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업 주체 측과 시는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열어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혐오시설을 반대한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 송도 6·8공구, 103층 랜드마크 타워 추진
송도 6·8공구 중심부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일 설명회를 열어 103층 초고층 건물을 포함한 두 개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과 해안가 놀이공원, 대관람차 등을 갖춘 테마파크 조성계획을 밝혔습니다.

▲ 어려울 때 더 뜨거운 인천 ‘사랑의 온도’
코로나19 확산에도 인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었습니다. 인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보다 나흘 앞서 달성하는 등 역대 캠페인 중 최단기간 100도를 돌파해 ‘나눔 도시 인천’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 10일 평택 화재 합동 감식… 원인 규명 나선다
소방관 세 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사고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합동 감식을 진행합니다. 합동 감식은 10일 소방과 국과수, 전기안전공사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섭니다.

▲ 버스터미널 시동 꺼질 위기… 운영난 심각
경기지역 종합버스터미널이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용객이 2년새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고, 터미널에 들어선 상가들도 잇따라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수원·고양·용인시, 13일 특례시 출범
수원과 고양, 용인시 등이 오는 13일 출범하는 특례시로 대도시급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특례시는 지역개발채권 발행권, 건축물 허가,지방연구원 설립 등 8개 권한이 부여되며 광역교통 관리 등 행정권한도 확보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