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해상풍력 촉진… 부작용 우려
정부가 해상풍력 확산에 나서며 환경영향 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 하는 특별법 제정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지역에선 해상풍력 단지 인근 생태계 변화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월판선·인천발 KTX 타당성 용역 시작
인천발 KTX 기점 연장과 월판선 KTX 이음 추가 정차역 방안에 대한 고민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시는 지난해 이 방안에 대한 용역을 추진했지만 두 차례 유찰된 가운데 올해 다시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올해부터 인천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지원금
인천시가 올해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지원에 나섭니다. 시는 인천지역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게 매달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사망했을 때는 장례비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소방관 3명 순직
지난 6일 평택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난 불로 소방관 3명이 숨졌습니다. 큰불이 잡히자 내부 수색을 위해 소방관 5명이 투입됐지만, 다시 불길이 거세지면서 구조물이 붕괴돼 퇴로가 차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LH 부천 대장안동네 개발 중단 ‘집단반발’
LH가 개발 부서 조직 축소를 이유로 부천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중단을 일방 통보하자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주민 100여 명은 지난 6일 트랙터 등을 동원해 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 관광 수요 얼어도 연천 찾은 발길 두 배
연천군이 코로나19 악재 속에도 지난해 관광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2020년부터 연천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관광객 유치에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