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제2의료원 타당성 조사 본격화
민선 7기 인천시 주요 공약이었던 ‘제2의료원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이 임기 6개월여를 남기고 본격화합니다. 시는 연수구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서구 청라 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달라진 여건을 반영해 건립 타당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입니다.

▲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 인천만 늘었다
지난해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인천은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을 받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담배 361만 갑 170억 밀수조직 검거
국내 최대 담배 전문 밀수조직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시가 170억 원 상당의 담배 361만여 갑을 인천항으로 반입시킨 일당 7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검거했습니다.

▲ “장애 학생 인권 위해 CCTV 설치해 주세요”
장애아동 학부모들이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내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CCTV를 설치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애아동 다수의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해 보호가 필요하다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 같은 청원을 올렸습니다.

▲ 고강도 거리두기 성난 자영업자 민심 불 끌까
정부의 고강도 거리두기 지침에 성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민심을 잡기 위해 여야 후보들이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재난지원금 설 전 추경 편성을 촉구했고, 윤석열 후보는 반값 임대료 공약을 내놨습니다.

▲ 본궤도 오른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고양시 경제지도를 바꿀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일산테크노밸리는 바이오와 메티컬, 미디어, 첨단제조 분야 등 차세대 혁신기업 유치를 위해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법곳동 일대 87만㎡에 조성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