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우체국 부평지기봉사단이 23일 인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늘목장에서 김환연 부평구의원, 오유순 부평지기 봉사단장, 손혜순 하늘목장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 밖 청소년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평우체국 부평지기봉사단은 하늘목장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차렵이불 10채 등 침구물품과 생활물품들을 전달했다.

부평우체국 부평지기봉사단은 2012년 5월 1일 부평 우체국 개국과 함께 활동을 시작해 현재 정우식 부평우체국장 , 김인수 우정노조지부장, 박광석 공노조지부장, 오유순 봉사단장을 포함한 40여명의 부평우체국 직원들을 회원으로 두고 부평구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지원활동과 나눔행사, 연탄 봉사 등을 하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들의 침구 지원을 위해 김환연 부평구의원의 노력이 있었으며, 전달식에도 참석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