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청라국제도시 C17-1-1BL에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24~84㎡로 구성한 총 102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수요자 선호도 높은 투룸형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탁 트인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위한 중문형 1.5룸부터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2~3인 가구를 위한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과 테라스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로 보행자의 안전도 고려했다. 직선거리 1㎞ 내 경인아라뱃길이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탁 트인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하나금융타운과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인접해 있으며, 최근 7호선 연장 사업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난 청라국제도시역과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타필드 청라점(가칭)도 도보권 내 위치한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청약 및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 투기과열지구인 청라국제도시에서 공급되지만 LTV는 최대 70%까지 적용돼 자금 마련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신규 분양 오피스텔의 잔금 대출도 차주단위 DSR 규제를 받게 되면서, 이달 공급하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정은 16~17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3~25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청라국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