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신도시 착공 6년 만에 1단계 완료
수도권 서북부에 자리 잡은 인천 검단신도시가 착공 6년 만에 1단계 단지 조성사업을 마쳤습니다. 지난 9월 초등학교 2곳이 개교했고, 2023년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여의도 4배에 이르는 규모의 단지 조성 사업이 마무리됩니다.

▲ 주말효과 사라진 인천, 닷새째 400명대
인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추가로 발생하며 누적 50명이 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천시는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시 내년 살림살이 13조1441억 원
인천시 내년 살림살이 규모가 13조1441억 원으로 잠정 확정됐습니다.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327개 사업에 803억 원을 증액해 청년 월세 지원과 항공정비 교육 훈련센터 등을 구축합니다.

▲ 경기도 시·군 청렴도 지방정부 전체적 하락
경기도 내 지방정부 중 여주시, 의정부시, 화성시가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사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안산시와 가평군, 양평군은 지난해보다 등급이 상승한 2등급을 받아 높은 청렴도를 보였습니다.

▲ ‘경기도형 문화자치’ 내년 본격화
경기도가 내년부터 도민 문화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형 문화자치’를 실시합니다. 사업은 시·군들의 문화자치 조례를 마련한 뒤 민관협의체와 문화자치센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안산 다세대주택 폭발, 호스 훼손 정황 포착
가스 폭발로 9명의 사상자를 낸 안산시 다세대 주택에서 경찰이 가스레인지의 호스가 인위적으로 훼손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없는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