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에 뚫린 인천, 확산 우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인천을 시작으로 국내에 유입되면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천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확진 목사 부부 역학조사 거짓말 고발 검토
한편 오미크론 확진을 받은 목사 부부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정황이 드러나 방역 당국이 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지인의 차를 타고 이동했지만, 방역 택시를 탔다고 허위진술 했습니다.

▲ 인천 효성구역 도시개발, 비리 의혹
정의당 인천시당이 지난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 계양구의 한 도시개발사업 시행사가 원주민을 사찰하고 법원에 금품 제공 등 각종 비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행사는 그러한 사실이 없고, 법과 원칙에 따라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인천일보, 지역 언론 최초 ESG 경영 실천 선포
인천일보가 지역 언론사 최초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지향하는 ESG 경영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녹색 전환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담은 기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공동번영을 위한 경영을 실천할 방침입니다.

▲ 경기지역 교육공무직 노동자 일부 파업
경기지역 교육공무직 노동자 일부가 일일 파업에 참여하면서 일부 학교에서 급식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참여 인원은 전체의 6%인 2115명으로 이들은 초등돌봄전담사 8시간 전일제 전환, 임금차별 해소 등을 요구했습니다.

▲ 경기도 소비자물가 두 달째 3%대 상승
경기지역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3%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경기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 1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09.86으로 전년 동월보다 3.9% 상승했는데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서비스 가격 상승으로 풀이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