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관 살인미수 부실대응 6곳 압수수색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 현장 이탈로 논란을 빚은 지구대 경찰관 2명의 직무유기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인천경찰청 112상황실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찰을 퇴직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구역 설치
인천에 차량으로 학교와 시설 등을 오가는 어린이를 위해 5분 내 정차가 허용되는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이 설치됩니다. 시는 인천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70여 곳에 올해 안 설치를 마칠 방침입니다.

▲ SSG 랜더스, 배테랑 투수 노경은 등 영입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배테랑 투수 노경은과 내야수 김재현을 영입했습니다. 노경은은 입단 테스트에서 최고 구속 147km의 직구를 던졌고, 구단은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 등을 높게 평가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접경지역 1인당 GRDP 전국 평균 77.8% 그쳐…
인천과 경기, 강원지역 내 접경지역이 각종 규제로 1인당 지역총생산 GRDP가 전국 평균의 77.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연구원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인·경·강 접경지역 광역연합’을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대장동 수사 부실” 국민의힘 항의 방문
국민의힘 김진태 전 의원 등이 지난 1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장동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부실하다며 중앙지검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역대 이렇게 수사를 못 하는 검찰은 처음”이라며 특검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 윤화섭 안산시장 벌금 90만 원, 시장직 유지
윤화섭 안산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형 위기를 맞았던 윤 시장은 이번 판결로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