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새해를 맞아 한햇동안 여성정책을 입안ㆍ실행할 인천시 사회복지여성국과 여성권익향상ㆍ시민복지를 위해 일할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단체 활동계획을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들어봅니다.

 -올해 인천시가 여성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여성실업이 심각한 만큼 우선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3월중 여성인력 필요기업체를 조사해 여성취업을 돕고, 4월중에는 여성실직가장 생활실태를 조사해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공공기관과 단체에서 여성실직자 취업과 창업을 돕는 교육을 하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kwominet.or.kr 한국여성개발원 홈페이지로 전국 여성 구인ㆍ구직정보 제공)에서 구인ㆍ구직을 안내하는 일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계속됩니다.

여성단체 사업을 지원할 때도 여성실업극복사업을 가장 먼저 지원할 것입니다. 이같은 일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늘리는 것입니다. 정책결정에 여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1.3%인 각 위원회의 여성비율을 23%까지 높이는 한편 여성인재은행을 통해 전문직 여성들이 지식과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것입니다.

여성자치학교와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여성의 정치참여와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도 계속 운영됩니다.

 그외에도 성폭력ㆍ가정폭력 피해여성 구제활동, 남녀불평등 내용을 담은 법ㆍ조례 정비, 여성화합을 위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펴겠습니다.

 -사회복지여성국이 여성들을 위해 추진해왔지만 미흡했다고 평가한 사항과 이를 앞으로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말씀해주십시오.

 ▲과거 여성관련 부서에서는 여성복지분야만 주로 다뤘는데 97년부터 여성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시민 의견 수렴, 다른 부서와 협력 등 업무추진 때 시행착오를 겪은 것이 사실입니다.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아 사업효과를 제대로 거둘 수 없었던 점, 구인대상에서 조차 소외되는 30~40대 실직여성을 위한 대책이 부족했던 점 등입니다.

올해는 분기별로 시민과 현장대화를 해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여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널리 알리고 여성에 적합한 직종을 개발, 더 많은 여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남성들의 의식구조를 바꾸기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지난 한 해 펼친 여성사업중 성과는 무엇입니까.

 ▲여성복지관과 여성문화회관에 취업대비야간기술교육, 단기취업 및 창업교육 과정을 신설해 사회현실에 빠르게 대처했다는 점입니다. 한햇동안 1천여명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실용적인 교육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시내 모처에 여성쉼터를 만들어 가정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성이 마음 편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 점입니다.

 -올해 인천시가 여성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여성실업이 심각한 만큼 우선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3월중 여성인력 필요기업체를 조사해 여성취업을 돕고, 4월중에는 여성실직가장 생활실태를 조사해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공공기관과 단체에서 여성실직자 취업과 창업을 돕는 교육을 하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kwominet.or.kr 한국여성개발원 홈페이지로 전국 여성 구인ㆍ구직정보 제공)에서 구인ㆍ구직을 안내하는 일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계속됩니다.

여성단체 사업을 지원할 때도 여성실업극복사업을 가장 먼저 지원할 것입니다. 이같은 일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늘리는 것입니다. 정책결정에 여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1.3%인 각 위원회의 여성비율을 23%까지 높이는 한편 여성인재은행을 통해 전문직 여성들이 지식과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것입니다.

여성자치학교와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여성의 정치참여와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도 계속 운영됩니다.

 그외에도 성폭력ㆍ가정폭력 피해여성 구제활동, 남녀불평등 내용을 담은 법ㆍ조례 정비, 여성화합을 위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펴겠습니다.

 -사회복지여성국이 여성들을 위해 추진해왔지만 미흡했다고 평가한 사항과 이를 앞으로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말씀해주십시오.

 ▲과거 여성관련 부서에서는 여성복지분야만 주로 다뤘는데 97년부터 여성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시민 의견 수렴, 다른 부서와 협력 등 업무추진 때 시행착오를 겪은 것이 사실입니다.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아 사업효과를 제대로 거둘 수 없었던 점, 구인대상에서 조차 소외되는 30~40대 실직여성을 위한 대책이 부족했던 점 등입니다.

올해는 분기별로 시민과 현장대화를 해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여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널리 알리고 여성에 적합한 직종을 개발, 더 많은 여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남성들의 의식구조를 바꾸기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지난 한 해 펼친 여성사업중 성과는 무엇입니까.

 ▲여성복지관과 여성문화회관에 취업대비야간기술교육, 단기취업 및 창업교육 과정을 신설해 사회현실에 빠르게 대처했다는 점입니다. 한햇동안 1천여명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실용적인 교육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시내 모처에 여성쉼터를 만들어 가정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성이 마음 편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 점입니다.

〈손미경기자〉 mgson@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