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최근 허남윤 총장과 학생 20명이 참석해 ‘총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허 총장에게 “더 추진하고 싶은 비교과 프로그램이 있는지”와 “교내 아스팔트가 갈라진 곳이 있는데 처리 가능한지”, “학교후문은 언제쯤 개방해 주는지” 등 평소 궁금하거나 불편한 점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허 총장은 “내년에 실용음악과와 실용댄스과 등이 신설돼 관련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또 관계부서와 협의해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게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학생들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건의한 사항들은 대학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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