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붐업펀딩 IR클럽' 행사를 가졌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9일 부평구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새내기 유망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를 돕는 '붐업펀딩 IR(기업설명회)클럽'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기지능스튜디오 ▲라이징크래프트 ▲인터랙트 ▲아울게임즈 ▲집쇼코리아 ▲오토나서울 ▲샵팬픽 등 7개 기업이 IR을 진행했다. 이어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엔젤클럽 등 7개 투자기관과 일대일 상담을 갖는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투자기관으로는 KB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엔슬파트너스, 고벤처포럼, KDB산업은행, 와디즈 등이 참여했다.

인천TP 관계자는 “행사에 앞서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진단, IR 전략 수립 및 피칭트레이닝 등을 지원했다”며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