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시회(회장 차상영)는 지난 13일 조영기 대한방사선사협회장과 노지숙 중앙연수원장 및 인천시회 원로·대의원·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회 회관 개관식 및 중앙연수원 인천분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1981년 경기도회에서 독립한 인천시회는 40년 만에 숙원 사업인 회관 개관을 이뤄냈다. 회관은 남동구 문화서로 90번길 23, 3층에 들어섰다.

특히 중앙연수원 인천분원에 심화 교육 과정을 개설해 서울에서 교육을 받아온 방사선사들이 앞으로 인천에서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차상영 회장은 “40년 만에 회관 개관과 함께 중앙연수원 인천분원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내달 심장 초음파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상복부 초음파 교육을 개설하는 등 회원들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