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오은식)은 8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활동물품(귀마개, 장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학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방역제로' 외 3개 사업단으로 1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학노인복지관 오은식 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혹한기 활동물품을 지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남은 기간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키셔서 건강한 노인일자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호 시민기자 welfare08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