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구·전운영·고제민 등 개관 기념 112명 작가 참여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KMJ아트갤러리'가 새로 생긴다.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사람 중심의 미술문화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김민자 한국화 화가가 관장이다.
홍익대 미술대학원 동양화과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이사와 인천미술협회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는 그는 인천의 지역 거점 갤러리를 위해 이번 일을 도모했다.
KMJ아트갤러리는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문화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러리는 개관을 기념하며 인천에서 활동하는 112명 작가의 릴레이 전시회를 2달간 열기로 했다. 전시회는 11월4일 시작하며 이창구, 전운영, 고제민, 서주선, 유광상, 김미숙, 김민자, 박영동, 김재열, 고윤 등 대표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갤러리 주소는 인천 남동구 문화로 115번길이다. 전시회는 12월29일까지 이어진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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