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 북부권 당협위원장들이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했다.

경기 북부권 총괄선대위원장인 권순영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등 10인은 2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적임자로 윤 후보를 지지,선택키로 했다고 밝혔다.

권 당협위원장은 지지 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을 보다 더 나은 내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보는 윤석열, 공정과 법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사람도 윤석열 뿐이다"며" 350만 경기북부 도민들의 절대적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부권 당협위원장 10인도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사람은 윤석열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동참했다"며" 앞으로 윤 후보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 지지 선언에는 권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주광덕(남양주병)·최춘식(포천·가평) 경기도 선대위원장, 김필례(고양시을)·김영환(고양시병)·김현아(고양시정)·나태근(구리시)·심장수(남양주갑)·곽관용(남양주을)·김동근(의정부갑) 경기북부권 선대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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