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회장 박명옥)는 19일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과 보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구마를 120박스를 기탁했다.
상갈동과 보라동은 이날 기탁받은 고구마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옥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준비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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