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년의 정착사를 지니고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쌍십절 110주년을 하루 앞둔 9일 밤 화상협회 직원 한 사람이 축하 현수막으로 거리를 장식하고 있다. 중국과의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걸린 청천백일기가 눈길을 모은다.

/글·사진=조우성 전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