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사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모사랑은 지난 2013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청소년•청년•장애인의 행복을 돕는 ‘행복공장’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행복공장은 OECD국가 중에서 청소년행복지수가 낮은 국내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학업, 취업, 진로, 인간관계 등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층, 그리고 육체적•정신적 장애로 고통을 겪는 장애인들까지 돕고 있다. 

주로 캠프형 프로그램과 치유연극교실, 즉흥연극 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년이 넘는 시간동안 부모사랑과 행복공장의 인연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부모사랑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행복공장과의 인연이 끊긴 적 없으며 크지는 않지만 소소한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최근 CCM인증을 통해 소비자 지향적인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에 더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도 구상해보겠다”고 밝혔다.  

부모사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경영활동 전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현 기자 yea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