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교육지원청 전경./사진제공=여주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이 김선교 의원(국민의 힘)∙김규창 경기도의원(국민의힘)등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여주 역세초 이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학교 방역대책 등 여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초의 이전을 통한 여주역세초의 설립 추진 현황을 설명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여주역세초 신설사업 타당성조사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도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미래교육을 위해 여주교육지원청과 소통하고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배움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창 경기도의원은 “논의한 여주 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신 여주교육장은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며 “ 국회와 경기도의회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