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환경정의(공동대표 강경태·양춘모·황부경)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기후 재앙에 직면한 지구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천에서 시민 실천 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
용인환경정의 백소영 운영위원장은 “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위해 용인시 생활감동 마을실험실을 통해 투플업 프로젝트를 제안하여 용인환경정의에서도 8월부터 투플정거장을 운영 중”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실천으로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자원의 재활용부터 시작해야 하고, 일회용품을 비롯하여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수많은 자원에 대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용인환경정의를 비롯해 에코컨서번시Y, 느티나무도서관, 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YMCA, 한 살림, 문탁네트워크, 이우학교 등 용인기후행동에 참여하는 여러 단체와 모임이 용인 각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후 행동을 벌였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