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가 윤석남 작가의 개인전 <내가 되는 그림>을 오는 9월 1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미공개 신작까지 선보이고, 작가의 주체적인 삶을 드러낸 작품으로 관람객 또한 스스로의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전시다.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윤석남 작가는 창작활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여든이 넘은 나이까지 꾸준히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9월 1일∼10월 13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까지 이다.
추석연휴와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추가로 작가의 삶과 작품관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9월 11일에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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