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계비 36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무섭)에서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36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이무섭 동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박지연 구호복지팀장, 적십자사 영종나눔봉사회 임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는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이달 기준 인천 위기가정 69세대 161명을 발굴해 생계·의료·주거비를 지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