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3일 파주초등학교 일대 환경개선을 위해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예방을 위해 파주경찰서 범죄예방팀(CPO)과 파주파출소 합동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벽화 장소를 선정했으며, 세경고·파주중학교 학생 40명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완성된 벽화는 다세대·단독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은 골목길로 인한 사각지대 및 공·폐가 노후주택이 많은 학교 주변 환경개선 효과는 물론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석 파주서장은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와 공동체 치안을 접목, 범죄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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