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20분쯤 과천시 갈현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던 중  크레인 슬링 벨트가 끊어지면서 구조물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구조물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주현태 수습기자 hyuntae@incheonilbo.com



관련기사
과천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슬링벨트 끊어져 인부 1명 사망 25일 오전 11시 20분쯤 과천시 갈현동 154 신혼희망타운아파트 304동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설치 중 슬링벨트가 끊어지면서 매달려 있던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인부 1명이 숨졌다.타워크레인 슬링벨트는 크레인에 빔을 묶어 이어주는 섬유 소재의 벨트로 철제 구조물을 들어 올리던 중 슬링벨트가 끊어지면서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추락해 작업자가 변을 당했다.사고가 나자 과천소방서 구조대 및 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및 응급처치를 했지만 두부 골절에 의한 심정지로 이미 숨져있었다고 밝혔다.경찰은 현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