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립도서관은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련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인센티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서대출과 반납,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공간제공 등 도서관 이용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혜택이 마련했다.
도서 대출반납분야로는 ▲도서 대출권수 확대(5권→10권) ▲도서 연체 바로 면제 ▲희망도서 신청권수 확대(월3권→5권)가 있다. 독서문화프로그램 분야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시 우선권 부여 ▲백신접종자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이 있다. 마지막 도서관 공간제공 분야는 ▲전용 열람공간 운영 ▲구리시 등록 독서동아리 활동공간 대여 등이 있다.
안승남 시장은 “백신접종자 대상 인센티브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도서관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되길 바란다”라며 “만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활용하고 백신접종률을 높여 빠른 일상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코로나19백신 접종자 인센티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
gurilib.go.kr) 또는 인창도서관(550-2936), 교문·토평도서관(550-2593,550-8325)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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