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보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인터넷 신청 사은품 지급내역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음을 15일 밝혔다. 

인터넷개통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주로 인터넷가입 사은품많이주는곳을 찾게 된다. 사용하던 통신사 인터넷 또는 IPTV(인터넷티비) 컨텐츠에 불만족을 느끼거나 3년 약정 만료로 통신사를 변경하며 신규가입 사은품 혜택을 받으려고 하는데, ‘통신보감’은 인터넷가입 사은품을 설치 당일에 현금지급하는 방침을 처음 시작한 곳이다. 

당일 지급도 중요하지만, 사이트에 고지한 내용 그대로 현금지원 되고 있는 것이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주된 이유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인터넷설치 사은품으로 지급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정해두었는데 SK브로드밴드(SK텔레콤)와 LGU플러스는 최대 46만원, KT올레는 최대 45만원까지 지급할 수가 있다. 

인터넷신청 사은품만을 기대하고 가입했다가 되려 불필요하게 비싼 요금제에 덜컥 가입해버리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 인터넷tv는 기본 3년 약정 기간동안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사이트를 방문해 월요금제나 결합할인 등의 정보를 자세히 확인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결합상품을 추천받아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인터넷 상품을 보면 속도에 따라 요금제가 달라지는데 100MB부터 10GB까지 다양한 요금제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100메가, 500메가, 1기가인터넷과 TV를 결합상품으로 묶어 가입하고 있다. 통신 회사별로 다양한 결합할인 상품이 있는데 SKB와 SKT의 온가족플랜과 온가족프리, 케이티의 총액결합할인, 엘지 유플러스의 참 쉬운 가족결합할인 등 10가지가 넘는 결합할인 상품이 있기 때문에 나에게 알 맞는 상품이 무엇인지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인터넷비교사이트 통신보감에서는 통신사변경에 소비자에게 무리한 요금제 상품을 추천하지 않고 1:1 상담을 통해서 각 고객에게 알 맞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 상품을 맞춤 설계해줌으로 합리적인 소비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한다. 

통신보감을 통해서 가입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안내되어 있는 유선 전화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하여 가입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대형 통신 3사와 더불어 LG헬로비전, KT스카이라이프의 인터넷 티비 요금제와 할인제도까지 표로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어 쉽게 비교해볼 수가 있고, 이곳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들을 위한 설치후기, 지인소개, ADT 캡스홈 등의 추가 혜택 이벤트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