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컴퍼니 제공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협업한 인연이 있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합류한다.

위버스를 운영하는 하이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는 맥스가 31일 위버스에서 팬 커뮤니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위버스에 둥지를 튼 해외 아티스트로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23, 제레미 주커, 프리티머치가 있으며 맥스는 여섯 번째다.

맥스는 방탄소년단 슈가의 믹스테이프 수록곡 '번 잇'(Burn It)에 참여했고, 맥스의 곡 '블루베리 아이즈'(Blueberry Eyes) 피처링을 슈가가 맡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에서 첫 내한공연을 치렀다.

한편 맥스는 다음 달 새 싱글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발매를 앞두고 위버스를 통해 활발히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