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1일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C-4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

블록별로는 C-3블록 6개 동 447가구 ▲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 C-4블록 7개 동 448가구 ▲62㎡ 42가구 ▲69㎡ 9가구 ▲74㎡ 117가구 ▲82㎡ 12가구 ▲84㎡ 242가구 ▲92㎡ 20가구 ▲104㎡ 6가구 등이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일 당해지역 1순위, 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 C-4블록, 10일 C-3블록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28일부터 7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견본주택은 사이버로 오포자이 디 오브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내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접해 서울 및 광역 도시 이동이 편리하고 태재로 및 성남이천로(3번국도) 등을 통한 판교·분당 신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이 단지는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인접한 태전지구 등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을 갖췄다. 또 단지 인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 환경을 비롯해 고산천 등 자연 하천이 있어 숲세권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단지안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테마가든 등의 조경 시설도 갖춰진다.

또 전 세대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함은 물론 각 타입별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각 타입별로 선호도 높은 4Bay 설계와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또 1~5층 일부 세대에는 오픈발코니, 포켓테라스 등의 특화 설계로 주변 자연경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로 넓은 공간 구성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한껏 살린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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