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전문 평생교육원인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큐넷(Q-Net) 및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등에서의 국가자격증 취득 후 관련 분야로 취업 준비 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상에 기재가 가능할 뿐 아니라 면접화술 준비에 활용이 가능한 심리상담사자격증 포함 59종 자격증에 대한 강의를 무료지원하여 취업을 위한 수강생의 스펙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단, 무료지원은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되며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함께 교육원 내 59종 자격증종류 중 희망하는 최대 3개 과정을 신청 시 총 90만원의 수강료 전액이 면제된다. 수강생은 4주에서 6주 간의 온라인교육일정과 시험을 거쳐 해당 자격증을 취득한 후 바로 취업을 준비하거나 또는 경력을 쌓으면서 관련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무료지원되는 자격증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어 ‘자격기본법’에 의거한 법적효력을 발휘한다. 교육신청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기 전후로 해당 자격증 취득을 희망한다면 누구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고용노동부 주관 취업성공패키지와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의 HRD 국비지원 과정과도 중복수강이 가능하다.

추가로 학점은행제와 독학사(독학학위제) 제도를 주관하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발급되는 평생교육바우처카드 소지자 또한 해당 카드로 진행이 가능하다. 육아바우처 등과 연관된 문화누리카드 및 국민행복카드 비용을 소진한 자 또한 사용금액과 별개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은 국가자격증 관련 기능장·기능사 국가자격증의 합격자발표 일정과 함께 산업기사자격증 등의 원서접수, 서류제출 기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자격평가사업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산회계운용사 등의 국가자격증 소개 및 정보를 제공하며 직무적성검사인 인적성검사, 직업적성테스트를 비롯한 NCS 진로적성검사 프로그램운영과 공무원임용시험 가산점 자격증, 학점인정자격증 정보를 지원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국가자격증 취득자는 취업경쟁력 확보와 취업범위확장의 우대 목적으로 최근 심리상담사, 스피치지도사자격증 등을 면접에 활용하려는 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관련 직종인 사회복지사자격증·보육교사자격증과 국립국어원의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준비자도 해당 자격증을 통한 취업활동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자격증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취업 시 필요한 자격증은 취업준비생 누구나 소지하고 있으며 학습자는 교육원 내 해당 자격증 추가취득을 통해 학습자는 기본 소양 외에도 자기계발 촉진과 전문지식에 대한 스펙업을 쌓고 타인보다 더 좋은 취업성공기회를 제공받을 수도 있으니 무료지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추가로 전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취업스펙업에 활용되는 자격증종류는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개인정서조절과 조직생산성 향상을 돕는 감정노동관리사, 리더자질 함양을 통해 성과 있는 조직으로 이끌어 가도록 돕는 리더십지도사, 명리학을 통해 내담자 스스로 본성을 알고 앞으로의 진로결정을 돕는 명리심리상담사,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는 베이비전문가로서의 베이비플래너 자격증 등이 있다.

추가로 커뮤니케이션 스킬향상을 통해 비즈니스와 일상에서의 효과적 목표달성을 돕는 스피치지도사, 자기이해를 통해 건강한 진로발달 및 진로결정문제 해결을 돕는 진로적성상담사, 예술적 감각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캘리그라피지도사, 꽃바구니, 꽃꽃이 및 꽃리스 등의 제작과정을 온라인으로 배워보는 플로리스트전문가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군생활 문제에 대한 개선방향을 돕는 병영심리상담사 과정도 신설되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학습자의 원활한 취업활동을 위한 ‘취업정보센터’를 같이 운영 중이다. 워크넷 등 구인구직사이트와 커리어넷 취업정보사이트에 관련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여 채용공고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이 외에 1365자원봉사센터포털, VMS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를 비롯한 복지넷·복지로 등 경력인정이 가능한 맞춤형복지포탈 정보 역시 공유 중이다.

각 지역별 일자리포털정보와 자기소개서 잘 쓴 예, 이력서양식 역시 확인할 수 있으며 끝으로 무료지원 추가문의는 카카오톡, 네이버톡톡, 대표전화문의 등으로 받아 볼 수 있다.

/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