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희(인천대학교) 등 도쿄올림픽 양궁대표팀이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전남 신안군 자은도 두모체육공원 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양궁 올림픽 대표팀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도쿄올림픽 양궁 경기가 열리는 우메노시마 양궁장의 해안가 기후 환경에 사전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 19로 이번 훈련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여자 양궁 대표팀은 도쿄에서 올림픽 단체전 9연패에 도전한다.
앞서 장민희는 지난 4월23일 원주양궁장에서 본인 포함, 국가대표 8명이 치른 2021 도쿄올림픽 최종 평가전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 인천대학교 최초 올림피언이 됐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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