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환경부 첫 회동 “쓰레기 처리방안 공감”
박남춘 인천시장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놓고 회동했습니다. 대체매립지 재공모가 착수된 시점에서 인천시와 경기도, 서울시, 환경부 등 4자가 만나 해결방안을 찾는데에도 공감대를 이뤘는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스승의 날’ 선생님들은 오히려 민망합니다.
인천지역 교사들이 ‘스승의 날’을 폐지하거나 휴무일로 지정하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본래 의미가 퇴색됐을뿐더러 ‘스승’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는 분위기 탓에 부담스럽다는 이유입니다.

▲ 노래주점 살인사건 피의자 얼굴 공개하나…
경찰이 40대 손님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인천 노래주점 살인 사건’ 피의자의 신상 공개를 추진합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저지른 범행의 잔혹성과 범죄 예방 효과 등을 감안해 신상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산업단지 속속 문 여는 용인… 일자리 쏟아진다
오는 2028년까지 용인지역 공공·민간 산업단지에 일자리 7만3천여 개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50여개의 협력업체가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만 3만1천 명 이상 고용이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성남 산성대로 ‘도로 위 지하철 S-BRT’ 도입
이르면 2024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에 고급 간선 급행 버스 체계 S-BRT가 도입됩니다. 복정역 사거리에서 모란 사거리 등을 거쳐 남한산성 입구까지 총 10.2km로 사업비 419억 원을 투입해 건설합니다.

▲ 경기도 요양지원센터 3곳, 노인 돌봄 소홀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들이 노인 돌봄정책과 요양보호사 처우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전 이를 위한 지원시설 마련의 규정이 제정됐지만 설치에 나선 지자체는 경기도와 수원·부천시 세 곳뿐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