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은 13일 5·18 민주화운동 41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 유족의 자택에 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청은 용인시 기흥구에서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의 유족에게, 수지구에서는 5·18민주유공자의 유족에게 김장훈 지청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에 함께했다.

이날 명패를 달아드린 유족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의 배우자와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민주유공자의 자녀로써 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뜻을 지금까지 간직해온 자랑스러운 보훈가족이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