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매월 3시간씩 6번에 걸쳐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 구성은 자기관리, 법정업무, 기업복지, 문서작성, 정보제공, 회계결산 등을 주요 주제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역량과 교류 및 소통에 중점을 뒀다.

중소기업중앙회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은 “개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하나의 직장’으로 보기 보다는 ‘하나로 연결된 직장’, ‘협동의 공통가치를 추구하는 직업’으로 바라볼 수 있다"며 "경기지역 협동조합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powervoice8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