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KBCSD 4대 회장이자 영림목재의 대표인 이경호 회장이 인천 최초로 개인과 기관 명의 적십자 명예대장을 동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장은 적십자가 기부 누적액 1억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명예대장을 개인 명의로 수령하고 영림목재 기관명으로도 받았다. 이는 인천 최초의 적십자 명예대장 동시 수상으로 20여년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결과다.
이 회장은 “인천지역의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적십자의 노력을 알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써주길 바라며 기부해왔다”며 “스스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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