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9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7일 인천시의회에서 효행 장려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시의회는 제49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7일 효행 장려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자는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윤승자 어르신과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한 송영숙씨, 심지영 학생이다.

신 의장은 표창 수여식을 마치고, 시의회·시청 청사에서 방역지킴이로 근무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했다.

신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신 이 시대의 어버이들 덕분에 젊은 세대가 내일을 열어갈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