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길병원사거리 유영빌딩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사 이전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원복(남동을) 강창규(부평을) 안상수(동·미추홀을) 당협위원장, 이학재 시당위원장, 유정복(남동갑) 당협위원장, 박승숙 전 인천 중구청장, 조진형 전 국회의원./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당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사 이전 개소식이 지난 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대로 750 길병원사거리 유영빌딩 6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이학재 시당위원장을 비롯 홍문표·권영세 당대표 후보, 조진형 전 국회의원, 박승숙 전 인천 중구청장, 안상수(동·미추홀을) 유정복(남동갑) 이원복(남동을) 정유섭(부평갑) 강창규(부평을) 당협위원장, 당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배준영(중·강화·옹진) 국회의원과 정승연(연수갑) 민현주(연수을) 윤형선(계양을) 당협위원장은 영상축사로 대신했다.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경과보고에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비해 당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당 홍보에 유리한 위치로 시당사를 옮기게 됐다"면서 "당원과 인천시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