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용현동 인하대역 3번 출구 인근 유휴지에 노란 유채꽃밭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인하대역 3번 출구 인근 유휴지 4000㎡ 면적에 봄 유채를 파종했다.
유채꽃은 남부지방에서 가을에 파종해 이듬해 4월 개화하지만 인천 등 중부지방은 겨울철 한파를 견디기 어려워 주로 3월 파종해 5월 꽃을 피워낸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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