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증가에서 시작된 소자본 1인 창업 열풍이 코로나19 이후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외식 업계에서는 신규 창업자는 물론이고, 기존에 치킨집이나 카페, 고깃집 등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도 인건비와 운영 부담이 낮은 소자본 배달창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기화된 경제 불황 속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에 업종전환 창업 역시 신규 창업만큼이나 아이템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DIY피자로 일컬어지는 커스터마이징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피자쿠치나(PIZZA CUCINA)’가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자영업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피자쿠치나는 업종변경 창업을 하는 매장을 포함해 선착순 30호점에 ‘본사 노마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가맹비 면제 △교육비 면제 △로열티 면제 △재가맹비 면제 혜택과 더불어 점주의 희망에 따라 인테리어와 주방 설비&집기, 초도비품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소규모 창업 및 소액창업에 최적화된 ‘7無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피자 제조 및 음식점 창업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본사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집중 인큐베이팅 관리 시스템과 1+1 지역상권 특화 마케팅 등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까지 철저한 관리를 제공한다.

피자쿠치나가 유례없는 경제 침체에도 이러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데에는 최근 요식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한 DIY 피자의 경쟁력이 작용했다. 피자 주문 시 소스부터 토핑, 치즈까지 총 49가지 커스터마이징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외식에도 개인 취향을 반영하는 MZ세대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48시간 저온 숙성을 거친 올리브도우와 자체 개발한 특제 저염 토마토 소스, 신선한 100% 자연치즈 등의 프리미엄 재료로 만든 피자를 다양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동아일보 주관 ‘2021 PBA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및 스포츠서울 선정 ‘CSIA고객만족혁신대상’을 수상했다. SBS CNBC 방송 ‘성공의 정석 꾼’과 유명 SNS 페이지 ‘오늘 뭐 먹지?’에도 소개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주문이 가능한 피자가 가맹점주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대형 유통 기업인 CJ프레쉬웨이와의 제휴를 통해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키오스크와 같은 간편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동시에 홀과 테이크아웃, 배달의 3way 매출 구조를 확보했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