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값 평균이 5억원을 돌파했다. 28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4월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값은 5억1161만원으로 처음 5억원을 넘겼다.
도내 평균 아파트값은 2016년 1월 3억1104만원으로 처음 3억원을 넘긴 뒤 4억원(작년 7월 4억806만원) 돌파까지는 4년 6개월이 걸렸는데,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1억원이 올라 5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도내 최근 집값 상승세가 얼마나 급격히 이뤄졌는지를 보여준다.
한편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개월 만에 1억원 넘게 오르며 11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학 기자 powervoice8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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