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D 축소, 수도권 교통 불균형 고착”
박남춘 인천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초안보다 축소된 GTX-D의 추가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인천 서북부 시민의 염원인 GTX-D 노선이 대폭 축소된 것은 수도권 교통 불균형을 더욱 고착화 시키는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 고가·저가 아파트값 8.8배 ‘사상 최대’
전국 고가아파트와 저가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이달 기준 8.81배로 사상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지만 전달 수치를 경신하며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 인천시 2021~2025 주차종합계획 발표
인천시가 향후 5년간 주차 문제 해결 방향과 분야별 장기 구상을 담은 주차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원도심의 극심한 주차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총 5400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확보를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 제2자유로 둘러싼 경기도·고양시 갈등
경기도와 고양시가 제2자유로의 토지 소유권 문제로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각각 도로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정부에 분쟁 조정을 신청한 상황입니다.

▲ “여성 장애인, 이중차별 금지 기본법으로”
‘여성 장애인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여성 장애인을 보호대상이 아니라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권리 보장 차원의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남북철도 연결 위한 평화의 발걸음 뗐다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가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남북철도 연결을 기대하며 도보 행진에 나섰습니다. 회원들은 90일에 걸쳐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550km를 행진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