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네트워킹 등 원스톱 지원
▲ 대진대학교 전경사진
▲ 대진대학교 전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1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으로 포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기술. 경험을 보유한 만40세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관련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사무공간제공 등을 One-stop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경기북부에는 기존에 의정부시와 고양시에 센터가 소재, 이번 선정으로 포천시까지 총 3개가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포천시뿐만 아니라 인근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중장년까지 사업대상으로 계획하고 있어, 경기북부 중장년을 대상으로 촘촘한 기술창업 지원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중기청 백운만 청장은 ”경기북부가 중장년 기술창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관기관들과 함께 더욱 협력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powervoice8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