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대표 미술관 인천공항 착륙 눈앞
프랑스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퐁피두·오르세 미술관 분관이 인천공항에 개관할 전망입니다. 인천공항은 4단계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랑스 정부 차원의 공감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 인천시 매립지 회동 요구… 서울시, 환경부 접촉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정책을 두고 박남춘 인천시장이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에 공개 면담을 요청한 가운데 환경부와 서울시의 면담이 먼저 성사됐습니다. 면담 자리에선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지자체 단체장과의 회담이 논의됐습니다.

▲ 극단으로 치닫는 인천 효성구역 개발사업
인천시 계양구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주민과 시행사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주민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계양구는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라는 입장입니다.

▲ 가짜 농업계획서로 산 농지 투기한 영농법인
경찰이 가짜 농업계획서로 농지를 헐값에 사들인 후 비싸게 판 영농법인을 수사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82개 영농법인이 농업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해 기획부동산 형태로 토지 지분을 쪼개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지역 옮겨가며 ‘혈세 수십억 꿀꺽’ 사업가 잠적
포천과 양주 지역에서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업가 50대 남성이 잠적해 지역사회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액도 수십억 원에 달하는 데다 포천과 양주시, 지역 정치인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재한미얀마학생, 민주화운동 지지 보답 헌혈
미얀마 유학생들 200여 명이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지지를 표명한 경기도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단체헌혈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지난 7일 ‘미얀마의 봄’ 행사를 열고 미얀마의 민주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