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 장애인복지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역할할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지난 16일 공식 출범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와 제도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2005년 처음 구성됐으며 올해는 장애인복지 관련 학계, 전문가로 확대 구성해 장애인복지 현안과 발전방안 등 장애인복지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모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선 2021년도 장애인복지 추진 사업 보고와 시행 계획에 대한 제안 및 논의가 이뤄졌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