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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인 오늘부터는 장애인·노인·보훈 돌봄 종사자와 항공승무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된다.

26일부터는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등 보건의료인과 만성신장질환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장애인, 노인, 국가보훈자 돌봄 종사자와 항공 승무원이 이날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백신 접종 대상자들은 정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탁받은 동네병원 등 전국 1790곳에서 접종을 받는다.

다만 당국은 희귀 혈전증 부작용 예방 차원에서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지 않기로 했다.

26일부터는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와 투석환자가 AZ 백신을 접종받는다.

정부는 경찰과 해경, 소방, 군인 등 사회필수인력 가운데 30세 이상에 대한 접종 일정도 이달 말로 계획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