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5일 인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중·동구약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다.

천명서 회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과 노인, 여성, 다문화,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했다.

허인환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