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는 강성삼(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 부의장이 하남시장애인후원회(회장 이수연)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강 부의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편견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성삼 부의장은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노력해온 하남시장애인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표창은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의미로 안다. 우리 지역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봉사하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회장은 “제41회 장애인의 날 및 제17회 하남시장애인축제' 기념행사에서 강성삼 부의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뒤 장애인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하남 =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