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자 중 AZ 백신 100만235명, 화이자 백신 51만2268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51일간 151만2503명이 접종을 받아 전 국민의 약 2.91%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2만9165명으로 누적 151만2503명이다.

국내 인구(5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2.91%다.

누적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100만235명이고,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51만2268명이다.

전날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는 추가되지 않으면서 2차 접종 완료자는 6만585명을 유지했다.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자(건수) 전체를 합산 반영한 누계 접종자는 157만3088명이 된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